현대차가 10년 만에 생산직 채용을 한다고 합니다. 상반기 400명 하반기 300명으로 올해 총 700명 규모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사라져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공무원 보다 나은 생산직, 10만 명 지원설로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 생산직 10만명 지원설 채용 공고는 언제?
현대차 기술직(생산직) 채용은 10여년 만에 처음이고 종전과 달리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사라져 자동차 구조에 대한 기본적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10만 명 지원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 현대차에서는 3월 2일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상반기 채용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상반기 채용 규모는 400명이고 하반기에도 300명을 추가 채용해 총 700명을 뽑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대차 기술직(생산직)은 평균 1억원에 육박하는 고연봉과 정년이 보장되고 공무원처럼 고정된 출퇴근 시간으로 취준생들의 선호직장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은 고졸 이상 학력에 연령과 성별 제한이 없어 소위 '무스펙 채용'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이번 채용은 3월 1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3월 말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규모가 있어서 1차, 2차 선발로 나눈다고 합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차 선발전형 4~6월까지 - 1차면접 → 인적성 → 2차 면접 → 신체검사
- 2차 선발전형 5~6월말까지 - 1차 면접 → 인적성 → 2차 면접 → 신체검사
- 1차 합격자 - 7월초 발표 → 8월초 입사 → 9월 현장배치
- 2차 합격자 - 7월 말 발표 → 9월초 입사 → 10월초 현장배치
근무지는 울산, 전주, 아산 공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는 경기도 화성의 남양연구소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 기술직(생산직) 초봉은 얼마?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생산직 신입 연봉은 5천~6천만 원 수준이며 14년 차 평균 연봉은 9,600만 원이라고 합니다. 16년 차는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는데 현대차는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고 현대차 차량 구매 시 최고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어린 어마어마한 조건으로 인해 지난 2021년 기아차의 생산직 채용 시 138명 채용에 4만 명 이상이 몰려 약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조건 때문에 이미 현대차 취업은 로또나 다름없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고 한 온라인 서점에서는 취업부문 베스트셀러로 현대차 생산직 필기시험 대비 교재가 올랐다고 합니다. 현대차 생산직 지원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힘찬 파이팅을 외쳐 드리면서 아래에 현대차 채용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하겠습니다.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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