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는데 그동안 건물은 거의 다 올라간 것 같습니다. 곳곳에 외장 마감도 하고 있고 건물 머리 장식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올해 입주로 알고 있는데 공사가 조금 더딘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달빛축제공원역 인접
송도 대방디엠시티 시그니처뷰는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인천타워 부지도 바로 옆입니다. 워터프런트 호수 쪽에 대방과 붙어있는 오래된 군부대 막사 같은 게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철거하고 있었습니다.
호수 방면에서 바라보면 아파트의 정면인데 도로 쪽 배면보다는 입체감도 있고 웅장해 보였습니다. 단지의 뒤편엔 주로 오피스텔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 도로와 접해있어 소음은 어느 정도 발생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어 가면 보행로 마감도 할 테지만 그냥 얼핏 보기에는 단지가 도로와 너무 붙어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지 상가로 보이는 부분은 외장 익스테리어가 고풍스럽기도 하고 좀 색다른 느낌이었는데 호불호는 좀 있을 것 같았습니다.
워터프런트 호수를 끼고 임시도로로 가보니 군부대 막사를 철거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 공간에 공원이 조성되면 쾌적하고 좋아 보입니다. 대방은 주상복합이라 건물이 꽤 빼곡하게 들어서고 있는데 전면부 동들은 뷰도 좋고 쾌적해 보이지만 후면 동들은 조금 답답할 것 같습니다.
호수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고층 건물답게 역시 웅장한 모습입니다. 옆에 힐스테이트도 열심히 공사 중입니다. 외장 마감이 서로 조금 달라 나중에 완공되면 많이 비교될 것 같기는 합니다.
올해 7월 입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5개월 만에 외장 마감과 단지 조경 공사가 끝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건물은 꽤 일찍부터 올라간 것으로 보이는데 공사가 좀 더딘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동간 간격이 좀 빡빡하긴 하지만 새 아파트이고 상가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지하철 역도 가까워 생활하기에는 더없이 좋아 보입니다. 특히 단지 내에 수영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때문에 집사람이 자꾸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입주할 때 한번 구경 가자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실내도 구경해 보고 포스팅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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