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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쉬마크 날개 단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 3305억 원

by ★※☆⊙◎ 2023. 5. 9.

작년 10월 네이버가 인수한 포쉬마크가 인수 즉시 EBIDTA(상각 전 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백조로 탈바꿈했습니다.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비롯 모든 분야의 고른 매출 성장 속에 1분기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매출 다변화

네이버는 근간 사업인 서치플랫폼의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었지만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등이 비약적인 성장으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8518억 원, 커머스 6059억 원, 핀테크 3182억 원, 콘텐츠 4113억 원, 클라우드 932억 원이었습니다.

 

▶ 네이버 사업부문별 매출액

- 서치플랫폼 8518억 원(0.2% 증가)

- 커머스 6059억 원(45.5% 증가, 포쉬마크 포함)

- 핀테크 3182억 원(15.8% 증가)

- 콘텐츠 4113억 원(94.0% 증가)

- 클라우드 932억 원(1.2% 증가)

 

 

포쉬마크 EBITDA 흑자 달성

이번 실적발표부터 네이버 연결기준에 편입된 포쉬마크는 연결 첫 분기부터 EBITDA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네이버가 북미 C2C(개인간거래) 플랫폼 포쉬마크 인수를 밝힐 당시 적자기업을 비싼 가격에 인수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많았는데 네이버는 2024년까지 포쉬마크의 EBITDA 흑자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혀왔습니다. 이 같은 목표가 올해 1분기 조기 달성된 것인데 네이버는 포쉬마크의 마케팅 비용 최적화, 영업 비용 효율화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동종 업체들이 역성장중인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EBITDA  2022년 3분기 700만 달러 적자 ▶지난해 4분기 400만 달러 적자 ▶ 올해 1분기에는 200만 달러 이상의 흑자

 

 

생성형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 출시 예정

네이버는 2022~2024 회계연도에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FCF(잉여현금흐름)'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하고 이와 별개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8% 중 3%를, 향후 3년간 매년 1%씩 특별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올여름 차세대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이며 ChatGPT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경쟁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네이버가 2.3조에 인수하는 포쉬마크(POSHMARK)는 어떤회사?

어제 네이버가 미국의 포쉬마크를 2.3조 원에 지분 100% 인수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소식 때문인 지는 불분명 하지만 어제와 오늘 연이틀 네이버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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