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갤럭시 S23 울트라 불법 보조금 대란

by ★※☆⊙◎ 2023. 5. 23.

신도림, 강변 등 휴대폰 집단 유통상가와 일부 판매점을 중심으로 160만 원에 달하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를 30만 원에 판매하는 보조금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3 기본형은 0원에 판매되기도 했다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지원금 최대 130만 원 지급

현재 갤럭시 S23에 대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은 50만 원인데 월 9만 9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받을 수 있는 지원금입니다. 출고가 115만 5000원인 갤럭시 S23 기본형 제품에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15%(7만 5000원)를 합쳐도 실 구매가는 55만 원이 넘는데 최근 단기간에 최대 130만 원의 휴대폰 지원금이 살포되어 갤럭시 S23 울트라는 30만 원 갤럭시 S23 기본형은 0원 폰이 된 것입니다. 단 공시지원금도 받는 경우이기 때문에 186일 동안은 요금제 변경 없이 고가의 요금제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치고 빠지기로 가입자 모집

보조금 대란은 '스폿'으로 발생하고 있어 저렴한 금액에 구매하고 싶어도 정보가 없으면 구매가 어렵습니다. 이동통신사가 정해진 시간 동안 정책을 내리면 치고 빠지기 식으로 가입자를 모았다가 정책을 일시에 중단하고 다시 재개하기 때문인데 현재 휴대폰 보조금 지급 액수를 규제하는 단말기유통법, 일명 단통법 상 불법입니다. 하지만 업계나 소비자들은 불법 보조금을 뿌리는 스팟 매장으로 어차피 고객들이 몰리는데 차라리 단통법을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렇게 제한된 마케팅을 펼치면 정보가 부족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는 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일부 고객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불법 보조금으로 싸게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 같으나 결국 높은 통신 요금과 부과서비스로 스마트폰 요금을 다 지불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견도 있으니 잘 확인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